수익형 부동산은 매달 월세가 나오는 부동산을 말한다. 수익형 부동산은 생각보다 종류가 많다. 가장 대표적으로 생각하는 구분상가 외에 구분오피스(지식산업센터 포함), 건물, 상가주택, 오피스텔, 원룸주택, 다가구주택, 소형아파트, 고시원 등 다양하다.
읽는시간 4분
수익형 부동산은 매달 월세가 나오는 부동산을 말한다. 수익형 부동산은 생각보다 종류가 많다. 가장 대표적으로 생각하는 구분상가 외에 구분오피스(지식산업센터 포함), 건물, 상가주택, 오피스텔, 원룸주택, 다가구주택, 소형아파트, 고시원 등 다양하다.
투자를 잘하려면 각 상품의 특징과 장단점 등을 잘 파악해야 한다. 투자 금액이 많고 적음에 따라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 나뉘기 때문이다. 가령 1억5,000만~2억원의 자금을 가지고 있다면, 서울에서 원룸형 오피스텔을 구입할 수 있다.
나이가 55세 이상 은퇴자라면 자본 차익 중심보다는 안정적인 임대수익 중심의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한다. 은퇴자는 수익형 부동산에서 나오는 현금흐름으로 생활해야 하니 정기예금보다 1.5배 이상 높은 수익률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생 2막을 펼치는 입장이고 편안한 노후 생활을 위해서는 임대 관리가 쉬워야 한다.
임대수익률이 높고 임대관리가 쉬운 상품은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원룸주택이다. 이 상품은 시간이 지날수록 월세가 오르고 자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아직 나이가 상대적으로 젊고, 일할 시간이 남은 35~55세라면, 자본 차익이 높은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고려한다. 20억원 이상 여유자금을 투자하는 자산가라면 꼬마빌딩이나 상가주택이, 자금 여력이 적다면 소형아파트나 전용 50㎡(15평) 이상의 투룸 오피스텔이 좋다. 재개발 구역의 다가구주택이나 상가주택은 보유 기간 중 월세 수익을 얻으면서 향후 재개발 후 아파트 입주권이나 상가 입주권을 받아 자본 차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한편, 많은 사람이 은퇴 후 공기 좋은 지역에서 살고 싶어 한다. 부동산 투자 관점에서 전원주택은 가격 상승 여력이 높지 않기 때문에 전세나 월세로 거주한 후 생활하기 편리하다면 매입을 추천한다. 부부가 함께 만족한다면 훌륭한 노후 준비가 될 수 있다.
더 알고 싶을
내용을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