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용어사전

여러 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기법. 신문이나 잡지 등의 오프라인 미디어와 배너, 동영상, 검색키워드 등 인터넷을 연계하는 것 등이 그 예이다.

금융기관은 여신을 현 상태를 기준으로 정상, 요주의,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 등 5단계로 구분한다. 고정 이하여신은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 여신을 말하며 부실채권(NPL)이라 부른다. 회수불능이 확실해 손실처리가 불가피한 "추정손실"과 연체여신 중 손실이 예상되는 "회수의문", 담보처분을 통해 회수가능한 것으로 예상되는 "고정" 여신을 합한 것이다.

디지털(Digital) 기기에 아날로그(Analog)의 합성어로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적 요소를 융합시키는 것을 말한다. 디지털 기기들을 따라가지 못하거나 아날로그제품에 대해 향수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개발되고 있다. 요즘 디지로그 흐름은 컴퓨터(PC)를 비롯해 디지털카메라, 사진 인화 사이트, MP3 등 디지털기기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키보드는 물론, 전자펜으로 직접 디스플레이에 직접 문서를 쓸 수 있는 대블릿 PC나 찍을때 ‘찰칵’, ‘드르륵’등 소리가 나는 카메라들이 디지로그를 응용한 예이다.

미국 동부지역에서 둔 늦가을에 여름과 같이 더운 날씨가 잠시 나타나는 현상을 인디언 서머(Indian summer)라고 말한다. 증권시장에서 본격적인 하락국면을 앞두고 주가가 잠시 오르는 현상을 지칭하는 말로 사용된다.

프로페셔널(Professional)과 아마추어(Amateur)의 합성어. 전문가 못지않은 식견을 갖춘 일반인을 뜻한다. "프로슈머"(Prosumer)에서 더욱 발전해 소비자들이 전문가적인 수준까지 이르러 상품의 공급 주체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를 대변한다. 이들은 영화, 요리, 인테리어는 물론이고 과학, 의학,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졸 이상의 학력에 인터넷을 익숙하게 사용하는 20대 중후반에서 30대 초중반의 기혼여성들을 말한다. 인터넷 1세대이자 이른바 ‘X세대’로 불리는 키티맘은 어머니가 되면서 당당하게 자신을 표출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소비와 원만한 대인관계, 그리고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1974년 출시된 명품 인형 ‘키티’와 함께 성장한 세대라고 해서 키티맘으로 불린다.

1880년 미국 언론인 존 미첼스가 창간한 주간지. 1900년 미국과학진흥협회(AAAS)에서 인수해 발간하는 물리·화학·생물·우주과학 등을 다루는 종합과학학술지다.

1896년 영국 천문학자 로키어(Joseph Norman Lockyer)가 창간한 주간 기초과학종합 학술지. 1957년 이후에는 영국 총리 관할 아래 네이처 출판 그룹(Nature Publication Group)에서 발간하고 있다.

인터넷 광고의 한 형식으로 클릭수(실적)에 따라 광고비를 지불하는 방식. 광고의 단순 노출에는 광고비를 지불하지 않고, 광고가 실제 클릭이 발생했을 때에만 광고비를 지불한다. 일종의 인터넷"종량제 광고"라고 할 수 있다. 미리 광고비를 선입금해놓고 클릭이 한번 발생할 때마다 정해진 금액이 차감되는 방식으로 광고비가 소진되면 다시 충전해 넣는다.

온라인 광고를 본 이용자가 배너 등의 광고를 클릭한 횟수를 기준으로 매체사에게 광고비를 지불하는 광고 단가 산정 기법이다. 보통 클릭당 지불 방식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