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용어사전

유럽에서 오픈카의 의미로 사용하는 단어. 미국식 용어로는 컨버터블(convertible)이다. 2인승 컨버터블 스포츠카는 로드스터(roadster)로 불린다. 이탈리아에선 스파이더(spyder)를 많이 사용한다.

대출금, 미수금, 가지급금, 유가증권, 예치금 등 자산 유형별로 위험 정도를 감안한 자산을 말한다. 대출자산의 위험성(건전성)에 따라 가중치를 주어서 평가하여서 자기자본/위험가중자산의 비율로 나타낸 것이 위험가중자산 비율이다.

원래의 뜻은 쟁의중인 노동자들이 공장 설비기계 등을 파괴하여 생산을 방해하는 행위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직장을 이탈하지 않고 불완전 노동으로 사용자를 괴롭히는 태업의 의미로 사용된다.

1990년 설립된 미국의 반도체 설계회사. 고속반도체 인터페이스 개발 설계 및 개발하여 업체들에게 라이선스형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의 반도체생산업체 등과 특허침해에 대해 빈번하게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고유한 유전자(DNA)를 갖고 있다. 세포에서 DNA를 추출하면 이 유전정보를 파형(波形)으로 나타낼 수 있는데 이를 "DNA 지문검사"라고 한다. 유전정보가 다르기 때문에 파형은 사람마다 다르다.

테라스는 땅(terra)이라는 어원에서 알 수 있듯이 건물 1층의 외부를 전용정원으로 활용하는 공간이다. 지역에 따라서는 경사지를 이용해 집합주택을 지을 때 아랫집 지붕을 이용해 정원을 조성하기도 한다.

정원의 일부를 높혀 거실이나 식당에서 직접 나갈 수 있게 한 공간으로 실내생활을 옥외로 연장시킬 목적으로 만든다.

탁 트인 조망과 일조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이점이 크다.

발코니(balcony)의 본뜻은 건축 공사용 발판처럼 건물에 덧붙인 공간을 말한다. 건물 외부에 거실이나 부엌에 연장해서 만든 공간을 말한다. 지붕없이 난간이 설치된다.

한국에서는 발코니보다 좀 길고 지붕으로 덮여 있는 공간을 베란다로 통칭해왔지만, 건축법에서는 ‘거실을 연장하기 위해 밖으로 돌출시켜 만든 공간’을 발코니라고 한다. 따라서 아파트 거실에 붙은 외부 공간은 발코니다. ‘베란다 확장’이라는 말도 이젠 ‘발코니 확장’으로 바뀌었다.

인터넷에서 익명성과 개방성을 악용해 누군가를 빈정대거나 인신공격하고 욕설을 퍼붓는 행위를 말한다.

모니터나 카메라의 이미지를 구성하는 색상의 최소단위.

기업 (business)과 정부기관이 인터넷을 통해 온라인 상에서 물건을 거래하거나 정보를 주고 받는 것. 정부(government) 대신 행정기관(administration)이라는 말을 따서 B2A 라고 한다. 전자 조달 업무가 대표적인 예이다. 기업들은 정부기관의 구매 요건 등을 파악하고 정부기관은 기업들에게 제안서 제출 등을 요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