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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용상품

값에 비하여 쓰기에 편하고 이익이 많은 상품을 말한다. 1994년말 등장한 프라이스 클럽, E마트 등 할인점에서 포장단위를 대형화한 상품(70m짜리 24롤 화장지, 7㎏용량 세제, 5천㏄짜리 아이스크림 등)이 그 예다. 이는 가격을 내리고 기존 대리점의 반발을 막기 위한 상품차별화 차원에서 업소용으로 쓰이던 대형제품이 일반소비자용으로 개발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