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을 뜻하는 한경이라는 글자가 씌인 로고와 한국경제라는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한국경제

세이의 법칙

Say’s Law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여 국민총수요가 항상 총공급과 일치하게 된다는 법칙이다. 즉, 어느 한 시장의 초과수요나 초과공급은 다른 시장의 초과공급이나 초과수요에 의해 상쇄되기 때문에 경제 전체적으로는 과부족의 상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19세기 고전경제학에서 공급은 스스로의 수요를 창조한다는, 즉 어떤 양을 공급하더라도 수요될 것이라는 명제로 19세기 프랑스 경제학자 J. B. 세이의 이름을 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