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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세대

Generation-X

1965~1984년 태어난 사람들로, 교육수준이 높고 개인의 자유, 인권, 관용 등의 가치를 중시하며 공산주의 붕괴, 동서독 통일 등의 경험을 공유한다.



미국의 작가 더글러스 쿠플랜드(Douglas Coupland)가 지난 1991년 뉴욕에서 출간한 장편소설「Generation-X」에서 유래된 용어 주인공들은 중산층 가정에서 자라나 배울 만큼 배웠고 성공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미국의 젊은이지만 미래는 암울하고 어쩌면 원자폭탄의 섬광 속에 종말을 맞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출세나 가족, 돈 등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시간제 일을 하고 여가를 보낸다. 직업적인 성공 없이도 좋은 친구들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