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ro sexual
패션에 민감하고 외모에 관심이 많은 남성을 말한다. 이들은 외모에 대한 투자를 당연시하며, 음식과 문화 등에도 관심을 보인다. 이들은 대부분 20~30대 초반의 도시 남성들로 패션산업의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올랐다. 이 용어는 영국의 작가이자 문화비평가인 마크 심슨(Mark Simpson)이 1994년에 일간지 "인디펜던트(Independent)"에 기고한 글에서 처음 사용됐다. 최근에는 결혼과 가정보다 일을 더 중요시하는 여성에게까지 메트로 섹슈얼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등 의미가 확장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