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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배거

ten bagger

10루타’를 의미하는 것으로, 실제 야구 경기에서 쓰이는 용어가 아니라 투자자들이 원하는 `10배 수익률" `대박종목"을 말한다. 이 용어를 사용한 피터 린치는 1977년부터 1990년 까지 13여 년 간 마젤란 펀드를 운영하면서 누적수익률 2,703%를 기록했고 이는 연 29.3%에 달한다. 이로 인해 텐 배거(10루타)란 대박 종목을 뜻하는 증권가의 용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