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을 뜻하는 한경이라는 글자가 씌인 로고와 한국경제라는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한국경제

이머징7

E7

브릭스 4개국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에 인도네시아, 멕시코, 터키를 더한 7개 이머징 국가를 말한다. 컨설팅업체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E7"을 미래의 세계경제 주역으로 꼽았다. E7국가의 국내총생산(GDP) 합계가 2032년에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등 G7국가 GDP 총합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2009년 기준으로 E7의 GDP 규모는 G7의 35% 수준이지만 이 비중이 2020년 70%로 확대될 것으로 PWC는 내다봤다. 2050년에는 E7 GDP가 G7보다 60% 이상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