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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징 마켓

emerging market

개발도상국 가운데 상대적으로 경제성장률이 높고 산업화가 빨리 진전되고 있는 나라의 증시를 일컫는 말로 선진국과 대비되는 개념이다. 1981년 당시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인 앙트완 반 아그마엘(Antoine van Agtmael)이 처음으로 만든 용어로 신흥시장이 나오기 전에 이 지역은 "제 3세계(the third world)"나 "개발도상국(the developing world)"으로 불렸다.

국제적인 지수 산정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FTSE, S&P 다우존스 지수 등이 선진국 지수와 신흥국 지수 등을 분류해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나 벤치마크 지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