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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변정담

fireside chat

벽난로나 화롯가에 둘러앉아 서로 한가롭게 주고 받는 이야기를 말한다. 1930년대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의 라디오 연설은 당시 대공황의 고통에 빠진 국민을 마치 벽난로 옆에서 속삭이듯 설득하는 내용으로, 대표적 노변정담 사례로 통한다. 이명박 대통령도 2008년 10월13일 KBS1 라디오를 통해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취임 후 첫 "노변한담"형태의 라디오 연설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