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을 뜻하는 한경이라는 글자가 씌인 로고와 한국경제라는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한국경제

신브레튼우즈체제

New Bretton Woods System

영국의 고든 브라운 총리가 주창한 국제금융시스템으로 1944년 만들어진 "브레튼우즈 체제"를 한층 글로벌화된 현재의 상황에 맞게 전면 개혁하자는 것이다. 브라운 총리는 "신브레튼우즈 체제"의 핵심으로 국제표준의 새 회계기준 채택을 통한 투명성 확보와 국가별로 이뤄지는 현행 금융감독체제의 개혁 등을 꼽았다. 또한 그는 IMF를 포함한 새로운 국제금융감시기구를 만들어 금융위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감독기능과 국가 간 조율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