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msar Convention
간척과 매립으로 사라지고 있는 습지를 보존하기 위해 맺은 국제적 협약.
1971년 2월 물새 서식처인 이란의 카스피해 연안 람사르에서 체결됐다.
총회는 3년마다 열린다. 우리나라는 1997년 7월 28일 101번째로 가입했으며, 협약 가입 때 한 곳 이상의 습지를 람사르 습지 목록에 등재하도록 되어 있는 규정에 따라 강원도 양구군 대암산 용늪을 신청해 지정되었다.
2008년 현재, 우리나라는 8개의 람사르 습지를 등록했고 전 세계적으로 1,743개의 습지가 등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