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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초고층개발

한강을 병풍처럼 가로막는 성냥갑 아파트를 없애는 대신 초고층 건물을 허용해 스카이라인을 정비하고 녹지축을 만들어 바람길을 열겠다는 것. 부지의 25% 이상을 기부채납받는 대가로 용적률을 최대 600%까지 높여 50층 이상 초고층을 지을 수 있도록 했다. 압구정, 여의도, 이촌, 성수, 합정 등 5개 지구를 전략정비구역으로, 망원, 당산, 반포, 구의자양, 잠실 등 5개 지구를 유도정비구역으로 각각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