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t-cracker
넛 크래커(nut-cracker)’는 호두를 양쪽에서 눌러 까는 호두까기 기계를 말하는데, 한 나라가 선진국에 비해서는 기술과 품질 경쟁에서, 후발 개발도상국에 비해서는 가격 경쟁에서 밀리는 현상을 지칭할 때 쓰인다.
1990년대 저임금의 중국과 첨단기술의 일본 사이에 낀 한국의 위상을 묘사할 때 사용되었다.
`새로운 넛크래커(New Nut Cracker)'라는 용어도 사용된다. 이는 범용 표준화된 기술은 중국, 첨단기술은 일본이 압박하는 2010년 이후 상황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