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을 뜻하는 한경이라는 글자가 씌인 로고와 한국경제라는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한국경제

잡스법

Jumpstart Our Business Startups Act

미국의 신생기업 지원법이다. 신생기업들의 자금 조달을 용이하게 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오바마 대통령은 2012년 4월 5일 이 법안에 서명했다. 닷컴 버블 붕괴와 엔론 사태 이후 강화된 기업공개(IPO) 절차와 규제를 신생기업들에 한해 대폭 간소화하고, 소액투자자를 모을 수 있는 ‘크라우드 펀딩(crowd-funding)’을 허용했다.

기업당 연간 100만달러(약 11억원)까지 온라인 투자유치를 허용하고 또 비상장기업의 주주수를 500명에서 최대 2,000명으로 확대하고 IPO 절차와 규정을 대폭 간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