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stemic risk
금융시스템 전체가 부실화될 위험을 의미한다. 개별 금융회사가 부실화될 경우 시스템리스크를 확대시키고 금융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
금융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할 경우 실물경제에 심각한 충격을 주게된다.
호황기 때 대출을 늘리고 불황기 때 대출을 급격하게 줄이는 경기순응성 문제도 시스템적 리스크를 증가시키는 요인이다.
1990년대 이후 금융공학의 발달로 파생상품 등 복잡한 금융상품이 급증했을 뿐 국내외 금융거래가 활발해지면서 금융회사 간 상호연계성이 높아진 점도 시스템적 리스크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