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fluctuation
경제가‘호황-후퇴-불황-회복’의 경기 국면을 주기적으로 순환하는 현상을 말한다.
주요 파동으로는 ‘콘드라티예프파동’ ‘쥐글라르파동’ ‘키친파동’이 있다. 옛소련의 경제학자 콘드라티예프의 이름을 딴 ‘콘드라티예프파동’은 경기변동이 기술혁신에 의해 50년을 주기로 장기적으로 순환한다고 설명한다. 반면 ‘쥐글라르파동’은 가장 표준적인 경기변동론의 하나로, 경기변동이 생산활동의 변화에 의해 10년을 주기로 순환한다고 규정한다. 마지막으로 ‘키친파동’은 미국의 경제학자 J.kitchin이 재고의 순환적 변동에서 발견한 경기의 파동으로, 그 주기가 40개월로 가장 짧은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