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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사회

surviving burn-out society

모든 것을 하얗게 불사르고 끝장을 보는 사회로 한국사회를 말한다.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내놓은 <트렌드 코리아 2013>에서 처음으로 제시한 용어다. 소진사회는 회사와 클럽에서 밤을 지새우고 카페인 음료를 폭발적으로 소비한다. 김교수는 “사회가 지속 가능성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