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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스 갭

tax gap

마땅히 내야 함에도 납세자들이 내지 않은 세금. 납세자들이 모든 세금을 제대로 납부할 경우의 세금과 실제로 걷은 세금의 차액을 뜻한다. 미국 국세청(IRS)은 ‘납세자들이 제때 내지 않아 발생한 세금 채무(tax liability)’로 정의한다. 2012년 미국 국세청(IRS)은 2006년 세수를 기준으로 자국의 택스 갭이 최소 3850억달러, 최대 4500억달러라고 공개한 바 있다. 이를 근거로 IRS는 미국의 납세순응률(Compliance rate)이 85.5%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