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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군제

Singles Day

중국에서 11월 11일을 말한다. 1990년대 난징시의 학생들이 11월 11일이 독신을 상징하는 1이 4개나 되는 날이어서 독신자의 날을 뜻하는 광군제라고 이름 붙인데서 기인했다.

'솽스이'(雙11·11월 11일) 행사로도 불린다.



그러나 2009년에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중국 최대 인터넷쇼핑몰 타오바오가 독신자를 위한 세일을 시작하면서 광군제는 중국 최대 쇼핑일로 탈바꿈해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린다.



2009년 당시 타오바오의 광군제 총 매출은 5200만 위안이었지만 2012년에 191억 위안 2013년에는 360억 위안, 2015년에는 912억 위안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