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을 뜻하는 한경이라는 글자가 씌인 로고와 한국경제라는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한국경제

자운스 범퍼

jounce bumper

자동차 서스펜션에 장착돼 금속 스프링과 함께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소모성 부품으로 엘라스토머 폴리우레탄으로 제조한다. 엘라스토머는 합성고무나 합성수지와 같은 탄성이 좋은 고분자 화합물을 말한다.

자운스 범퍼의 세계시장 규모는 5500억원 안팎으로 독일 화학기업인 바스프가 세계 시장의 70%를 장악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주)동양이화가 2010년 12월 국내최초로 원료합성부터 공정·생산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개발하는데 성공 했다. 최초 납품처는 만도이며 연상 600만개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어 2014년 8월에는 SKC가 연산 300만개 규모의 생산공장을 준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