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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ish influenza
1918년 3월 미국 시카고에서 창궐한 스페인독감은 5000여만명의 목숨을 빼앗았다. 1차 세계대전의 사망자 수보다 세 배나 많다. 스페인이 바이러스의 발원지는 아니었지만 스페인 언론이 이 사태를 깊이 있게 다루면서 이름이 붙여졌다. 한국에서도 ‘무오년 독감(戊午年 毒感)’이라고 불렸다. 국내에서는 740만여명이 감염됐고 14만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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