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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대상계열

금융권 대출이 많아 주채무계열로 지정된 대기업 집단 중 부실 징후가 있는 대기업을 골라 집중 관리하기 위해 2013년 도입한 제도. 해당 대기업은 주채권은행과 정보제공약정을 맺어야 한다.

2014년 관리대상계열로 지정돼 정보제공약정을 맺은 대기업은 대우조선, 현대중공업, 효성, 이랜드 등 네 곳이었다. 이 가운데 대우조선을 제외한 나머지 세 곳은 재무구조를 개선해 2015년에 관리대상계열에서 벗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