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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력발전

tidal power generation

조수 간만의 차를 이용해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방식. 밀물 때 들어온 바닷물을 막아 두었다가 썰물로 물이 빠져 나갔을 때 물을 떨어뜨려 터빈을 돌려 발전을 한다.

조력 발전은 1967년 프랑스 랑스(24만㎾)에서 처음 시작됐다. 조수 간만의 차가 큰 우리나라도 2011년 세계 최대 규모의 시화조력발전소를 완공했다. 발전용량이 50만명이 쓸 수 있는 25만㎾급이다. 강화 석모도, 태안 가로림만에도 조력발전소를 건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