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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버스

대중교통이 끊긴 새벽 시간에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 같은 방향으로 귀가하는 사람들을 모아 미니버스로 태워주는 일종의 ‘카풀’ 서비스다.



그러나 정부는 기존 사업자의 반발을 고려해 운행 가능 시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로 제한했다.



활용 가능한 운송 수단도 기존 택시와 노선버스로 한정했으며 전세버스는 허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2016년 7월 28일부터 강남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강남구 지역에서 출발해 광진구와 용산구 등 강남인근 지역 6개구에 갈 수 있으며 시범운행후 점차 운행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본요금(3km당 3000원)에 추가 요금(3~10km 구간이 km당 800원, 10km 이상은 km당 600원)을 적용하는데 이는 기존에 운행되는 중형택시 심야할증 요금의 70%선이다.



요금 결제방식은 승차전 모바일 결제 방식으로 결제수단은 신용카드 등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