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애플이 2011년 세계최초로 선보인 인공지능 (AI)음성인식 비서. AI비서의 원조로 꼽힌다.
아이폰4S를 출시하면서 처음 공개했다. 초기에는 인식률이 낮아 활용도가 높지 않았지만 업그레이드를 거듭하면서 기능이 한층 강화됐다. 간단한 정보 검색이나 문자메시지 작성, 전화 통화 등은 물론 음성 명령만으로 우버 택시까지 호출할 수 있다.
시리의 최대 강점으로는 탁월한 외국어 능력이 꼽힌다.
2017년 3월 10일 현재 시리는 21개 언어를 구사하고 방언까지 포함하면 도합 36개국어를 할 수 있다.
그런 반면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타나는 13개국에서 고작 8개국 어를 할 수 있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한편 픽셀 폰에서 처음 시작하여 다른 안드로이드 폰으로까지 확산되어온 구글 어시스턴트는 4개 언어를 구사하는데 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