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ration Work-Life-Balance
일과 자기 자신, 여가, 자기성장 사이의 균형을 추구하며, 칼퇴근과 사생활을 중시하고 취직을 ‘퇴직 준비’와 동일시하는 경향을 보이는 세대.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트렌드 코리아 2018' 출간기념회에서 2018년의 소비트렌드 중 한 요소로 꼽았다. 그는 “서양의 ‘워라밸’이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뜻한다면 최근 젊은 직장인 사이에선 ‘직장과 개인 생활의 양립’이란 의미로 쓰인다”고 설명했다. 사생활을 중시하고 자신만의 취미 생활을 즐기는 이들이 소비시장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