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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안전법

중국정부가 상업용 데이터와 관련된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만든 법으로 2017년 6월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국적을 불문하고 중국에 있는 모든 기업들은 자사 데이터를 중국 내 서버에만 저장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외국 기업도 중국 바깥으로 자사의 자료를 옮길 수 없도록 하고 있으며 이들이 데이터를 해외로 전송하기 전 검사와 평가를 받도록 하고 있다.

"인터넷이 사회안정을 위협해선 안된다"는 명분을 내세워 중국에서 수집한 각종 상업데이터를 해외 반출조차도 당국의 허가를 받도록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