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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벨경제

dumbbell economy

덤벨경제는 운동 등 건강과 체력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관련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는 경제 현상을 말한다.



덤벨은 무게를 조절할 수 있는 아령이다.



‘건강이 곧 새로운 부(富)’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헬스, 홈 케어, 요가 등 관련 시장뿐 아니라 이를 보조하는 식품, 운동용품, 레깅스 등의 부대 산업도 호황을 누린다.



덤벨경제를 키우는 주인공은 1980~2000년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다. 이전 세대보다 건강한 삶과 먹거리에 대한 욕구가 강하다.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트렌드는 이 시장을 더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