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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증편향

confirmation bias

선입관을 뒷받침하는 근거만 수용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정보만 선택적으로 수집하는 것이다.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현상인데, 정보의 객관성과는 상관없다.



가령 고물가의 아픈 추억을 가지고 있는 주부들은 저물가 시대가 지속돼도 열에 아홉이 “물가가 너무 올라 살 게 없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