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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스티프닝

bear steepening

장기채 금리가 단기채 금리보다 더 빨리 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채권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을 약세장(Bear)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해 이 같은 명칭이 붙었다



보통 베어 스티프닝은 경제사이클의 확장국면에서 나타난다.



따라서, 경기가 과열되고 인플레이션이 심화될 우려가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반대로 단기채 금리가 장기채 금리보다 빠르게 하락하는 현상을 불 스티프닝(bull steepening)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