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인공지능 시대 새로운 성장 동력 HBM(고대역폭메모리)

디지털 전환과 초거대 인공지능 등장으로 대량의 데이터가 생성되면서 빠른 연산에 대한 수요가 확대

• 인공지능, 자율주행, 스마트 서비스 등의 싞기술이 확산되면서 생성되는 대량의 데이터 처리를 위해 고성능 연산 능력에 대한 수요가 촉발

• 챗GPT(ChatGPT)를 비롯한 초거대 인공지능 경쟁의 본격화와 함께 초고성능 컴퓨팅이 필수 요건으로 떠오르면서 고용량 데이터 처리에 최적화된 메모리 반도체의 필요성이 대두

폰 노이만 구조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이동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빠른 연산이 가능한 HBM(고대역폭메모리)에 주목

• 연산처리장치(CPU·GPU)와 메모리로 이루어진 폰 노이만 구조에서는 인공지능과 같이 처리해야 할 데이터량이 증가하면 데이터 이동이 지연되면서 시스템 성능 저하 현상이 발생

• 높은 대역폭을 지녀 한 번에 많은 양의 데이터 이동과 빠른 처리가 가능한 HBM(High Bandwidth Memory)에 고성능 연산 능력이 필요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됨

• HBM은 기존 메모리보다 가격이 높은 대신 고성능 컴퓨팅(HPC)을 발전시킬 높은 잠재력을 지녀 고성능·고부가 메모리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할 전망

HBM 시장은 현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메모리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으며 시장 선점과 설비투자 경쟁이 치열

• 인공지능과 초고성능 컴퓨팅 시장 성장에 따라 HBM 수요와 시장 규모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

• HBM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으려는 국내 메모리 기업들의 고객사 확보 경쟁과 생산 규모 확대를 위한 설비투자도 가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