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자의 부(富)의 생애

2023 한국 부자 보고서
시리즈 총 8화
2023.12.19

읽는시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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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국 부자의 현황과 한국 부자가 지난 1년간 투자 성과에서 나타난 자산 운용 변화, 그리고 향후 단기 및 중장기적 투자 계획과 전략 등을 알아보았다.


그 누구도 부자를 꿈꾸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올해 본 보고서는 일반인에게 부자가 되는 길을 알려주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데 그 의의를 둔다. 부자가 되는 길을 제시하는데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부자들이 어떻게 자산을 모았는지’를 알려주는 일이다.


본 장에서는 부자를 꿈구는 사람들의 궁금증에 답을 주고자 한국 부자가 어떻게 부의 기초를 이루었고, 어떻게 키웠는지, 그리고 어떻게 물려주려고 하는지에 대해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 부자가 부를 이룬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부자의 기준

팬데믹 이후 유동성 증가와 자산 가격 상승 영향으로 한국 부자는 총자산이 100억원은 되어야 부자라고 생각했다

‘부자’의 사전적 정의는 ‘재물이 많아 살림이 넉넉한 사람’을 의미한다. 금융자산을 10억원이상 보유한 한국 부자들이 생각하는 넉넉한 자산의 기준은 무엇인지 질문해 보았다. 부자들은 금융과 부동산 등 모든 자산을 포함한 ‘총자산’이 ‘100억원이상’은 되어야 ‘부자’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는 ‘한국에서 부자라면 얼마 정도의 자산을 가지고 있어야 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자 답변의 중간값으로, 응답 분포를 하나의 값으로 대표하기 위해 중간값을 사용하였다.


한국 부자들이 가장 많이 제시한 부자의 총자산 기준 금액은 단일 금액으로는 ‘총자산 100억원’이라는 응답이 26.7%로 가장 많았고, ‘총자산 50억원’(14.0%)과 ‘총자산 200억원’(10.7%)이 그 뒤를 이었다. 금액 구간별로 살펴보면 ‘100억원미만’을 선택한 부자는 49.0%이고, ‘100억원이상’을 선택한 부자는 51.0%를 차지했다. 총자산 ‘500억원이상’은 되어야 부자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4.2%나 되었다.

 

2020년 ‘총자산 70억원’이던 부자의 기준은 유동성 증가 및 자산가격 상승 영향으로 2021년 ‘총자산 100억원’으로 높아졌으며, 이후 2023년까지 3년 연속 ‘100억원’을 유지하고 있다.

부자의 기준 금액

한국 부자들이 가장 많이 제시한 부자의 총자산 기준 금액은 단일 금액으로는 ‘총자산 100억원’이라는 응답이  26.7%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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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자산 100억원이상은 71.9%가 스스로 부자라고 생각했고, 총자산 50~100억원미만은 최근 자산가격 급등으로 그 비율이 줄었다

‘지금 나는 부자다’라고 생각하는 한국 부자는 전체 중 39.5%로 나타났다. 스스로 부자라고 생각하는 응답률은 자신이 보유한 총자산 규모별로 차이를 보였다. ‘자신을 부자라고 생각’하는 비율은 총자산 ‘50억원미만’은 24.8%에 불과했지만, ‘50~100억원미만’은 41.5%, ‘100억원이상’은 71.9%가 스스로 부자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의 설문 결과와 비교하면 총자산이 100억원을 넘어갈 때 타인은 물론 스스로도 부자라고 인식했다.

 

부자 수를 추정하는 데 사용되는 금융자산 규모별로 부자 인식도를 살펴보면, 금융자산 ‘30억원미만’인 경우 26.6%가 ‘나는 부자라고 생각한다’고 응답했고, ‘30~50억원미만’의 61.6%, ‘50억원이상’의 67.2%가 스스로 자신을 부자라고 인식했다. 이는 총자산 포트폴리오가 부동산자산을 중심으로 구성된 부자들은 금융자산이 ‘30억원이상’이고 총자산이 ‘100억원이상’을 넘어야 스스로 부자라고 인식한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한편, 총자산 ‘50~100억원미만’과 ‘100억원이상’이 스스로 부자라고 인식하는 비중은 2022년 각각 55.9%, 76.2%에서 2023년 41.5%와 71.9%로 감소했다. 이를 통해 고가 주택 한두 채를 보유한 총자산 ‘50~100억원 미만’의 상당수가 유동성 증가에 따른 자산가격 급등, 특히 2020년에서 2021년 사이 부동산가격이 크게 오른 영향으로 수치상 자산이 늘어났을 뿐 타인에 비해 자산이 더 많아졌거나 스스로 부자가 되었다고 인식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자산규모별 부자 자각도

‘지금 나는 부자다’라고 생각하는 한국 부자는 전체 중 39.5%로 나타났다. 스스로 부자라고 생각하는 응답률 은 자신이 보유한 총자산 규모별로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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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원천

부자는 사업소득, 부동산투자, 상속·증여 등을 통해 부를 축적했고, 최근 근로소득을 통한 부자 진입이 늘어났다

부자들이 현재의 자산을 축적하는데 가장 기여도가 큰 원천은 ‘사업소득’(31.0%)으로 나타났다. 스스로 자산을 축적하는 수단으로 ‘사업소득’(31.0%)이 ‘근로소득’(11.3%)에 비해 3배 정도 많았고, 축적된 자산을 불리는 수단으로 ‘부동산투자’(24.5%)가 ‘금융투자’(13.3%)에 비해 2배 정도로 높게 나타났다. 그 외에도 상속·증여 등으로 부자가 된 경우도 20%로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했다.

 

2022년과 비교해보면 사업소득은 줄고 근로소득은 소폭 늘었는데, 이는 2021년 이후 일어난 현상으로 갈수록 새로 부자에 진입한 사람 중에 고소득 전문직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는 총자산 규모별로 확인할 수 있는데, 총자산 ‘50억원미만’에서는 사업소득이 근로소득의 2배 정도에 불과하지만, ‘50억원이상’에서는 사업소득이 근로소득의 3.6배로 차이가 났다. 이는 계속되는 인플레이션과 자산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고소득 전문직들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의 ‘부자’에 진입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으로 볼 수 있다.

부의 원천

부자들이 현재의 자산을 축적하는데 가장 기여도가 큰 원천은 ‘사업소득’(31.0%)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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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자산규모별 부자들이 꼽은 부의 원천

총자산 ‘50억원미만’에서는 사업소득이 근로소득의 2배 정도에 불과하지만, ‘50억 원이상’에서는 사업소득이 근로소득의 3.6배로 차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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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종잣돈’으로 8억 원 정도를 생각하며, 거주용 주택 가격 상승으로 늘어난 자산을 투자에 활용했다

부자들이 자산을 불리는 토대가 되는 자금이 ‘종잣돈’이다. 일정 규모의 종잣돈이 마련되면 이후 투자를 통해 자산이 본격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한국 부자가 생각하는 종잣돈은 8억 원으로 지난해(8억 2천만 원)보다 2천만 원 감소했다. 총자산이 많을수록 종잣돈으로 생각하는 자금 규모가 컸는데, 총자산 ‘50억원미만’은 종잣돈으로 평균 6억 8천만 원은 있어야 한다고 응답했고, ‘50~100억원미만’은 8억 2천만 원, ‘100억원이상’은 10억 6천만 원을 종잣돈으로 꼽았다.


부자들이 종잣돈을 모은 시기는 평균 42세로 나타났다. 종잣돈의 규모가 작을수록 그 시기가 앞당겨졌는데, 종잣돈을 ‘5억원미만’으로 생각한 부자는 평균 40세에 종잣돈을 모았고, ‘5~10억원미만’으로 생각한 경우는 41세, ‘10억원이상’으로 생각한 경우는 45세로 나타났다.


종잣돈을 마련하기 위해 활용했던 투자 방법은 ‘거주용 주택’이 가장 많았고, 그 외 ‘거주용 외 아파트’, ‘주식’, ‘재건축 아파트’, ‘상가’, ‘예적금’ 순이었다. 이는 부의 원천으로 부동산투자가 금융투자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이유를 보여준다.

 

거주용 주택의 가격 상승으로 늘어난 자산은 주택가격이 저렴한 지역으로 이사하거나, 또는 대출을 이용한 레버리지 등을 통해 투자 용도의 종잣돈으로 활용될 수 있다. 한편 총자산 ‘50억원미만’의 경우, ‘주식’과 ‘예적금’이 각각 3순위와 4순위에 오른 점에서 높은 소득을 기반으로 금융투자를 통해 안정적으로 자산을 축적한 뒤 본격적으로 투자에 나서는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부자의 종잣돈 규모

한국 부자가 생각하는 종잣돈은 8억 원으로 지난해(8억 2천만 원)보다 2천만 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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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자산규모별 종잣돈 마련 방법

종잣돈을 마련하기 위해 활용했던 투자 방법은 ‘거주용 주택’이 가장 많았고, 그 외 ‘거주용 외 아파트’, ‘주식’, ‘재 건축 아파트’, ‘상가’, ‘예적금’ 순이었다.

상위 5개

부의 성장 동력

부자들이 활용한 첫 번째 부의 성장 동력은 ‘소득잉여자금’으로, 그 규모는 연 8,825만 원이었다

부자들이 자산을 늘리는데 활용한 첫 번째 동력은 ‘소득잉여자금’이었다. 소득잉여자금은 소득 중 저축이나 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자금으로, 가구의 연 총소득에서 생활비 지출과 세금 및 3대 사회보험료(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을 제외하여 산출했다.


부자가구의 ‘소득잉여자금’은 연 평균 8,825만 원으로 월 700만 원 이상을 저축할 수 있는 규모였다.
소득잉여자금은 부자가 보유한 자산 규모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총자산 ‘50억원미만’의 소득잉여자금은 연 6,999만 원으로 연간 총가구소득 대비 26.0%를 차지했다.

 

이에 비해 총자산 ‘50~100억원미만’과 ‘100억원이상’의 연간 소득잉여자금은 각각 1억 174만 원과 9,931만 원으로 연간 총가구소득의 32.2%와 28.2%를 차지했다. 이러한 차이는 총자산 ‘50억원미만’에는 새로 부자에 진입한 젊은 세대들이 많고, 이에 비해 총자산 ‘50억원이상’에는 사업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아 소득이 높은 사업자가 상대적으로 많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연간 소득잉여자금 규모 및 소득대비 비중

소득잉여자금은 부자가 보유한 자산 규모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총자산 ‘50억원미만’의 소득잉여자금은 연  6,999만 원으로 연간 총가구소득 대비 26.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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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활용한 두 번째 부의 성장 동력은 ‘부채 활용’으로, 총자산이 많을수록 더 적극적으로 부채를 활용했다

내가 가진 자금보다 더 큰 자금을 끌어와서 이익을 확대할 때 사용되는 방법이 레버리지 투자이다. 부자들이 자산을 늘리는 데 활용하는 두 번째 동력은 ‘부채 활용’이었다.

 

그들은 부채를 활용하여 투자나 사업자금을 마련했고, 그 부채규모는 평균 4억 8천 만원으로 금리 인상과 전세가격 하락 영향으로 지난해(7억 1천만 원)보다 2억 3천만 원 감소했다. 이 중 임대보증금이 80.8%를 차지하고, 금융부채는 19.2%로 거주용 외 주택 등 부동산으로 형성된 부채가 많았다.


부자들이 활용하는 부채규모는 총자산이 많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총자산 ‘50억원미만’은 평균 2억 원, ‘50~100억원미만’은 평균 5억 6천만 원, ‘100억원이상’은 평균 11억 2천만 원의 부채를 보유하고 있었다.

 

부자들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총자산 대비 총부채비율은 평균 14.6%이었으나, 실제로는 그 절반에 해당하는 부채비율을 나타냈다. 총자산 ‘50억원미만’은 총자산 대비 총부채 비율이 5.7%, ‘50~100억원미만’ 은 8.0%, ‘100억원이상’은 7.7%로 자산이 많을수록 적극적으로 부채를 활용하고 있었다.

부자의 부채 보유 현황

부채규모는 평균 4억 8천 만원으로 금리 인상과 전세가격 하락 영향으로 지난해(7억 1천만 원)보다 2억  3천만 원 감소했다. 이 중 임대보증금이 80.8%를 차지하고, 금융부채는 19.2%로 거주용 외 주택 등 부동산으 로 형성된 부채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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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자산규모별 부채 보유 비중

부자들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총자산 대비 총부채비율은 평균 14.6%이었으나, 실제로는 그 절반에 해당하는  부채비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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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활용한 세 번째 부의 성장 동력은 ‘자산배분 전략’으로, 총자산이 많을수록 금융에서 부동산으로 자산이 이동했다

부자들이 자산을 늘리는 데 활용한 세 번째 동력은 적절한 ‘자산배분 전략’이었다. 부의 원천인 사업소득과 근로소득의 일부가 소득잉여자금이 되어 축적된다면, 이렇게 축적된 자금은 또 다른 부의 원천인 부동산투자나 금융투자를 통해 불려 나갔다.


부자들은 전반적으로 금융자산에 높은 비중을 배분하는 투자 전략을 선보였다. ‘연간 소득잉여자금 대비 금융자산 배율’(35배)이 ‘거주용 부동산자산 배율’(23배)과 ‘부동산투자자산 배율’(19배)에 비해 높았다. 그러나 상당수 부자들이 거주용 주택을 이용해 종잣돈을 모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부동산투자(42배)가 금융투자(35배)에 비해 더 높게 배분된다고 볼 수 있다.


자산이 많을수록 금융에서 부동산으로 자산을 이동하는 배분 전략을 활용하는 경향을 보였다. 총자산 ‘50억원미만’은 ‘연간 소득잉여자금 대비 금융자산 배율’(25배)이 ‘부동산투자자산 배율’(7배)에 비해 높았고, ‘50~100억원미만’도 ‘연간 소득잉여자금 대비 금융자산 배율’(37배)이 ‘부동산투자자산 배율’(23배)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총자산 ‘100억원이상’은 연간 소득잉여자금 대비 금융자산 배율(50배)에 비해 부동산투자자산 배율(74배)이 높게 나타나 ‘50억원미만’과 ‘50~100억원미만’의 배분 전략과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총자산 ‘100억원이상’이 되면 넉넉한 투자자금을 활용해 주택 이외의 부동산에도 본격적으로 투자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부자가구의 소득잉여자금대비 투자자산 배율

부자들은 전반적으로 금융자산에 높은 비중을 배분하는 투자 전략을 선보였다. ‘연간 소득잉여자금 대비 금융자산  배율’(35배)이 ‘거주용 부동산자산 배율’(23배)과 ‘부동산투자자산 배율’(19배)에 비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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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활용하는 세 가지 부의 성장 동력에 ‘목표금액’이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었다

앞서 부자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자산을 늘리기 위해 더 열심히 소득을 창출하고, 저축하고, 투자하고, 레버리지를 활용했다. 그 외 부자가 자산을 늘리는 데 촉매제 역할을 하는 ‘목표금액’이 있었다.


현재보다 높은 자산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부의 성장 동력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23년 부자들이 설정한 목표금액은 평균 122억 원으로 지난해(126억 원)보다 소폭 감소했으며, 현재 보유한 총자산의 1.8배에 해당했다. 총자산 대비 목표금액 배율은 총자산 규모가 클수록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자산 ‘50억원미만’의 경우 총자산 대비 목표금액은 2.1배였고, ‘50~100억원미만’은 1.8배, ‘100억원이상’은 1.6배를 기록했다.


이는 부자들이 현재 자산의 몇 배로 불리기보다는 현재 자산을 넘어서는 적절한 금액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었다. 총자산 ‘50억원미만’은 목표금액으로 60억 원을 설정했고, ‘50~100억원미만’은 100억 원을, 총자산 ‘100억원이상’은 200억 원을 설정했다.

 

이를 세분화하여 보면 총자산 ‘20억 원’인 경우 목표금액으로 30억 원이나 50억 원을, 총자산 ‘80억원’인 경우 100억 원, 총자산 ‘150억원’인 경우 200억 원과 같은 방식으로 현재 자산보다 크지만 인근의 숫자를 목표로 했다. 부자들은 목표금액으로 ‘현재 자산 대비 몇 배’보다 ‘다음 단계 자산까지의 금액’을 설정했는데, 이는 최근 금리가 올라가면서 수익률보다 수익 창출이나 저축이 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자본이 많을수록 시장의 평균 수익률을 크게 상회하기 힘들기 때문일 수 있다.

자산형성 목표금액 규모

현재보다 높은 자산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부의 성장 동력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23년 부자 들이 설정한 목표금액은 평균 122억 원으로 지난해(126억 원)보다 소폭 감소했으며, 현재 보유한 총자산의 1.8 배에 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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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Findings Top 3

한국 부자는 ‘총자산 100억 원 이상’을 부자의 기준으로 생각했다
  • 부자의 51.0%는 총자산이 ‘100억 원 이상’은 되어야 부자라고 생각
  • 총자산이 많을수록 자신을 부자라고 자각하는 정도는 증가, 특히 실질적으로 총자산 100억원이상 부자의 71.9%가 ‘스스로 부자라고 인식’하며 부자 자각도가 크게 증가
부자의 42.3%는 근로나 사업소득으로 자산을 축적했고, 종잣돈 8억 원으로 시작했다
  • 부자가 부를 축적하는 데 가장 기여도가 큰 원인은 ‘사업소득’(31.0%)과 ‘부동산투자’(24.5%)
  • 한국부자가 생각하는 종잣돈은 8억원이며 최소 종잣돈을 모은 시기는 평균 42세
  • 종잣돈을 마련한 방법은 ‘거주주택’, ‘거주용 외 아파트’, ‘주식’, ‘재건축 아파트’, ‘상가 및 예적금’ 순
‘소득잉여자금’, ‘부채 활용’ ‘자산배분 전략’ 의 세 가지 자산 성장 동력이 있었다
  • 부자들은 총소득에서 생활비, 세금 , 3대 사회보험료를 제외한 ‘소득잉여자금’을 첫 번째 부의 성장 동력으로 활용했고, 소득잉여자금은 연 평균 8,825만 원이며 총자산이 많을수록 소득잉여자금도 늘어남
  • 두 번째 부의 성장 동력은 ‘부채 활용’으로, 이를 통해 부를 키웠고 이들이 보유한 평균 부채규모는 4억 8천만 원, 이중 임대보증금이 80.8%, 금융부채는 19.2%. 총자산이 많을수록 활용 부채규모는 증가
  • 부자들은 부동산자산보다 금융자산 비중을 높게 설정하는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 총자산이 많을수록 다양한 부동산 유형에 투자가 가능해지면서 부동산자산 비중이 증가
  • 부자가 자산을 늘리는 데 촉매제 역할을 하는 ‘목표금액’이 있었고, ‘목표금액’ 설정을 통해 더 열심히 저축하고, 투자하며, 레버리지를 활용 중. 2023년 부자들의 ‘목표금액’은 평균 122억원으로 총자산의 1.8배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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