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와 생산
○ 현대 경제 지표인 국내총생산(GDP)은 국가경제가 연간 생산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총합으로, 경제성장은 국가의 연소득이 증가하여 더 많은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할 수 있다는 뜻
○ 이러한 경제성장은 자본 축적(투자) 및 기술 개발로 가능하지만, 자본 축적이 지속되면 수확체감의 법칙에 따라 경제성장 속도 및 이자율이 하락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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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cutive Summary
○ 현대 경제 지표인 국내총생산(GDP)은 국가경제가 연간 생산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총합으로, 경제성장은 국가의 연소득이 증가하여 더 많은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할 수 있다는 뜻
○ 이러한 경제성장은 자본 축적(투자) 및 기술 개발로 가능하지만, 자본 축적이 지속되면 수확체감의 법칙에 따라 경제성장 속도 및 이자율이 하락하게 됨
○ 미시적인 투자는 1) 생산에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생산물을 분배(이자, 임대료, 배당 등)받는 거시경제적 투자와 2) 자산가치 상승에 따른 차익을 추구하는 투기가 혼합된 것
○ 생산을 늘리는 투자수익률이 하락하게 되면, 자산가치를 높이려는 투기 수요가 증가
○ 정기예금과 채권: 자산가치 상승차익이 아닌 고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므로 투자성이 높음
○ 부동산: 레버지리로 자산가치 상승에 따른 초과수익률을 추구하기 쉬워 가격 상승기 투기성이 증가
○ 주식: 배당보다 주가 상승 차익거래를 추구하는 경우가 많아 투기성이 높음
○ 암호화폐(가상자산): 차익거래 추구 외에 다른 수익 창출 방법이 없어 완전 투기성 상품
○ 2008년 이후 역대 최저 금리인 제로금리 시대에 진입하였으며, 금리 하락으로 자산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자본의 투자수익률 저하 및 유동성 증가로 투기 수요가 급격히 증가
○ 장기간 지속된 저금리와 유동성 증가로 인플레 압력이 고조되면서 화폐 신뢰도 유지를 위한 급격한 금리 인상이 단행되었으며, 그 결과 자산가치가 빠르게 하락하면서 시장에 큰 충격 발생
○ 저축은 투자와 투기를 오가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지만, 최근 금리 상승으로 투기 수요 위축
○ 효율적인 투자시장을 유지하기 위해 생산에 도움이 되는 투자에 혜택을 주고, 과도한 투기가 시장을 훼손하는 경우를 방지하는 노력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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