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틴즈를 둘러싼 금융 환경에도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데 ▲현금 없는 사회 ▲금융의 디지털 전환 ▲20대 미만 투자자의 부상이 대표적
- [현금 없는 사회] 최근 ‘현금 없는 버스’ 운영이 크게 확대된 것처럼 각종 음식점이나 매장에서도 카드 결제만 가능한 키오스크 사용이 늘어나는 추세
-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경제 주체별 현금 사용 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금 지출액 비중은 2015년 38.8%에서 2021년 21.6%로 급격하게 감소한 반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지출액 비중은 37.4%에서 58.3%로 증가
- [금융의 디지털 전환] 예적금을 포함한 주식·펀드·보험·카드 등 전통적인 금융 서비스는 물론 디지털 자산·조각 투자 등 새로운 투자 서비스도 스마트폰 앱에서 간단하게 거래
- 카카오뱅크, 토스 등 사용자 환경·경험(UI·UX)에 집중한 간편한 금융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틴즈의 금융 접근성이 크게 향상. 최근에는 신분증이 없는 미성년자도 본인 명의 휴대전화만 있으면 선불전자지급수단 형태의 계좌나 선불카드를 손쉽게 만들 수 있음
- [20대 미만 투자자의 부상] 증권 업계에서는 최근 3~4년 사이 20대 미만 투자자가 급격하게 부상
-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장법인 주식을 가진 20대 미만 주주는 지난해 말 기준 75만 5,670명으로 2018년 말 9만 2,766명 대비 약 8.1배 증가했고, 비율도 1.7%에서 5.3%로 3.6%p 증가
- 삼성증권이 약 1만 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세뱃돈 투자처로 주식을 선택한 청소년은 58%, 예금성 자산을 선택한 청소년은 41%를 기록. 본인 명의의 주식 계좌를 보유한 청소년도 43%를 차지(이 중 절반은 부모가 자녀 명의 계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본인이 직접 관리한다고 대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