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는 한국에 비해 양호한 정치 안정성과 한국보다 다소 낮은 법치 및 규제 퀄리티를 보이고 있어 한국 기업 입장에서는 아시아 신흥국보다 사업 환경이 우수
- 다만, 카타르는 아시아 신흥국과 비교해 대학교육 등록률(25%)이 낮아 이들 아시아 신흥국에 준하는 인재 풀(pool)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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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규제 환경, 교육 수준을 감안할 때 아랍에미리트의 사업 환경이 가장 양호하며, 오만과 사우디아라비아도 인도네시아나 태국보다는 양호
○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는 한국에 비해 양호한 정치 안정성과 한국보다 다소 낮은 법치 및 규제 퀄리티를 보이고 있어 한국 기업 입장에서는 아시아 신흥국보다 사업 환경이 우수
○ 오만은 정치 안정성이 ASEAN에서 정치 안정성이 높은 베트남이나 캄보디아보다 높고 법치, 규제 퀄리티, 부패 통제, 교육 수준이 ASEAN을 대체로 앞서고 있는 상황
○ 사우디아라비아는 법치, 규제 퀄리티, 부패 통제, 교육 수준이 ASEAN보다 대체로 우위에 있고, 정치 안정성도 인도네시아나 태국과 비슷
중동 주요 7개국의 1인당 GDP, 정치 안정성, 법치, 규제 퀄리티, 부패 통제, 교육 수준 비교
자료: IMF(국제통화기금), World Bank(세계은행), UNESCO(유네스코)
○ 실제로 아랍에미리트는 외국인 직접투자 비율(명목 GDP 대비)이 2011년 이후 상승세에 있으며, 2020년과 2021년에는 중동 7개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 오만도 외국인 직접투자 비율이 2017년부터 중동 7개국 중 1~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사우디 아라비아의 2021년 외국인 직접투자 비율은 2011~2012년 수준으로 반등
중동 주요 7개국의 외국인 직접투자 비율(명목 GDP 대비) 추이
자료: World Bank(세계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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