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주말 간 달러 약세 영향에 하락 출발했음. 이후 미국 메모리얼 데이 휴장을 앞두고 좁은 박스권 흐름을 보인 가운데, 국내 증시 호조 등 위험선호 심리와 일본 엔화 강세 동조, 그리고 월말 네고물량 유입 등으로 인해 5.7원 하락한 1,363.8원에 마감함
NDF 역외 환율은 미국 시장이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이었던 가운데, 위험선호심리 및 달러 약세에 전일 종가 대비 2.30원 하락한 1,359.3원에 최종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위험선호심리와 달러 약세 및 아시아 통화의 강세 전환, 월말 네고물량 유입 기대 등을 감안했을 때 하방이 우세할 전망이며, 1,350원대 안착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됨
금일 장중에는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만한 재료가 부족한 가운데, 주로 역내외 수급 및 국내 증시 흐름에 동조할 것으로 예상됨. 다만 장중 예정된 로레타 메스터 총재 연설이 시장 변동성 재료로 작용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