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확전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선호 심리에 1,399원으로 개장, 오전 장중 1,400원을 상회함. 이후 차익실현 매도 및 네고 물량에 1,396원까지 반락함
다만 위험회피로 인한 국내증시 부진 및 외국인 주식 순매도 등 수급 부담이 이어지며며 전일 종가 대비 6.6원 상승한 1,397.5원에 정규장 마감함. 야간 장에서는 미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에 1,402.0원에 마감함. NDF 역외 환율은 3.50원 상승한 1,399.50원에 최종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러시아-우크라이나 확전으로 인한 위험회피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역외 거래를 감안해 1,400원 부근에서 개장이 예상됨. 지정학 긴장 및 미국 경제지표 호조 등이 달러 가치를 뒷받침, 달러/원 하방을 제약할 것으로 보임
다만 일본 엔화 강세에 동조, 레벨 부담에 따른 차익실현 매도, 월말 네고물량 출회 등이 추가 상승을 저지하며 상하방이 제한된 박스권 움직임이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