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지속되며 혼조, 국내 증시 상승과 중국 역외위안화 강세 흐름에도 유로화 및 달러화의 혼조세가 지속되며 원화에도 영향, 종가는 0.4원 하락한 1,245.8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국 12월 소비자물가가 예상에 부합했고, 연준 인사들의 완화적 발언 등에 미국채 금리와 달러가 모두 하락하여 전일 대비 7.55원 하락한 1,237.2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물가상승세 둔화가 확인되고 이에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전망과 달러 약세 기대에 1,240원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됨
달러화 지수의 급락과 유로화 및 일본 엔화의 반등이 강하며, 중국 역외위안 환율도 큰 폭으로 하락함에 따라 원화에도 강세 흐름이 이어질 전망. 다만, 최근 달러/원 환율이 낙폭이 컸고, 미국 물가 둔화 전망이 예상되었다는 점에서 환율이 추세적으로 급락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