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4분기 성장률이 양호하고 달러도 안정을 보임에 따라 환율은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함.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 유입과 주가 상승, 위험선호 심리 등에도 수입 결제수요 등의 유입에 0.60원 상승한 1,231.30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 달러화가 유로화 등에 강세를 보였음에도 뉴욕증시 상승, 위험선호 심리 지속 등에 1.10원 하락한 1,229.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시장의 위험선호 심리 지속과 역외환율 하락을 반영하여 지난주와 유사하게 1,230원을 중심으로 좁은 박스권 등락이 예상됨
국내 증시 상승과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 유입 증가에도 환율 하락 시 수입 결제 수요가 꾸준히 들어오고 국내에서 해외투자가 다시 증가하는 점도 환율 하방을 제약하고 있음. 금주에는 미국 FOMC 회의 등 빅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어 관망세가 이어질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