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고용 호조 결과에 미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달러화 강세가 지속됨. 장중 국내 증시 상승 등에 하락하기도 했으나 외국인 주식 순매도와 수출 네고 물량 등에 종가는 2.5원 상승한 1,255.3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파월 연준 의장의 추가 금리인상 발언에도 시장 예상에 부합한다는 점에서 오히려 시장 영향은 제한적, 뉴욕증시 상승과 달러 반락에 전일보다 0.65원 상승한 1,254.7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도 뉴욕증시가 반등하고, 미국채 금리가 안정을 보임에 따라 역외환율도 보합, 금일은 1,25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금일 오전 발표된 국내 12월 경상수지는 26억 7천만 달러 흑자 기록, 연간 300억 달러를 상회함. 미국 고용의 서프라이즈한 결과와 우려했던 파월 의장 발언 등이 모두 시장에 소화됨에 따라 환율 변동성은 다소 축소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