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1월.소비자물가의 상승으로 개장부터 3원 이상 상승 출발한 가운데 국내 채권금리 상승 (가격 하락), 외국인 주식 순매도 등에 주가 조정, 역외 매수세 등에 환율 상승폭이 확대됨. 종가는 12.8원 급등한 1,282.2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국 1월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큰 폭 증가하고 미국채 장기금리의 상승 및 달러화 강세에 전일 종가대비 2.55원 상승한 1,283.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전망, 역외환율 상승을 감안하여 1,28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2월 들어 미국 고용과 소비자물가, 전일 발표된 소매판매까지 모두 시장 예상을 상회,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전망에 미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달러화도 강세를 이어감. 반면 경기침체 우려는 반감되고 뉴욕증시 상승과 위험회피 완화 등은 달러/원 환율의 상방을 제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