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연준의추가 금리인상 우려 등에 개장 이후에도 1,300원 수준에 근접했으나, 역외에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중국 위안화도 강세로 전환됨에 따라 환율도 하락, 종가는 5.0원 하락한 1,294.5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뉴욕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유로 증시가 장 초반 강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하락 반전, 독일 등 장기금리 상승과 달러화의 강보합세에 2.45원 상승한 1,295.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역외에서 달러화가 강보합세를 보이고 유로 증시 하락 등 위험 선호심리 약화, 역외환율 상승을 감안하여 1,29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전망
전일 중국 증시가 2% 이상 상승하는 등 위험선호가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으나 유로 증시의 하락 반전, 달러화의 강보합세 등은 여전히 미 연준에 대한 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 금일 환율도 경계심리 등에 전일보다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