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달러/원 환율은 뉴욕증시 반등과 위험회피 완화, 역외환율 하락을 반영하여 개장부터 하락 출발한 가운데 아시아 증시 상승, 중국 PMI 업황 지수 개선, 중국 전인대 개최에 대한 시장 기대 등에 낙폭 확대, 종가는 13.7원 급락한 1,301.6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국 2월 고용 둔화 전망과 연준의 베이비 스텝 금리인상 전망에 미국채 금리 하락, 달러화 약세에 5.80원 하락한 1,294.2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 달러화의 약세와 역외환율 하락 등을 감안하여 1,29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미국 ISM 서비스업 지수 상승에도 중국과 유럽의 경기회복, 물가 안정도 확인되고 있고, 금주 발표될 미국의 2월 고용은 이전 1월에 비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시장은 안도. 금일 오전 발표된 국내 2월 소비자물가도 전년비 4%대로 하락함에 따라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도 완화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