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연준의 긴축 가속에 대한 우려 완화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개장부터 하락 출발한 가운데 아시아 및 국내 증시 상승, 외국인 주식 순매수 유입 등에 종가는 4.7원 하락한 1,296.90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금주 파월 연준 의장의 의회 연설과 미국 고용지표 발표 대기 등에 미국채 금리 반등, 뉴욕 증시 조정으로 전일 종가대비 3.05원 상승한 1,298.2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지만 뉴욕증시 조정과 역외환율 상승을 감안하여 1,29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전일 중국 정부가 제시한 성장률 목표치가 5.0%에 불과, 예상보다 낮은 목표에 시장은 다소 실망함
더욱이 금일 새벽에는 미국 파월 의장의 의회 청문회 참석도 경계하는 부분, 전일 미 국채 금리가 다시 반등함에 따라 금일 시장은 다소 약한 조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