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달러/원 환율은 미 국채 금리 급락에도 뉴욕증시 하락, 안전자산 선호 등에 개장은 3원 이상 상승 출발했고 일본 BOJ의 완화 기조 유지와 엔화 약세에 동조, 상승 폭이 확대되기도 했으나 종가는 소폭 반락하여 2.0원 상승한 1,324.2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국의 2월 고용지표는 양호했으나 실리콘밸리은행 (SVB) 파산 소식과 달러화 약세에 10일 종가대비 3.75원 하락한 1,318.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고용지표 결과보다 SVB 은행 파산 소식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역외환율 상승 등으로 1,320원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미 국채 금리가 20bp 이상 급락하고 달러화도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위험회피심리가 강화되고 금융 시장 불안도 고조되고 있어 외환시장 변동성도 확대. 다만 미 정부와 연준 등에서 시장 및 예금보호 조치 등도 발표되고 있어 시스템 위기로 확산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