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UBS의 CS 인수 및 미국 은행에 대한 정부지원 등 신속한 대응 소식에 개장은 하락 출발했으나, 역외에서 달러화의 반등과 국내 3월 1~20일 수출 부진 심화 등에 원화가 유독 약세를 보여 종가는 0.7원 상승한 1,311.2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국 연준의 FOMC 회의 시작과 미국 국채 금리의 반등에도 뉴욕 증시가 상승하고 은행주가 안정을 보임에 따라 7.25원 하락한 1,301.2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 국채 금리 반등과 뉴욕증시 상승, 안전자산 선호심리 완화 등에 다시 1,300원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최근 개장은 하락 출발하고 있으나 다른 아시아 통화에 비해 원화가 더 약세를 보이고 있음
금일은 미 연준의 FOMC 회의에 대한 경계심리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여전히 추가 긴축에 대한 우려, 채권금리의 변동성 확대 등에 환율은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할 전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