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은행에 대한 불안감 완화로 개장은 7원 하락 출발했으나, 연준의 FOMC 정례회의에 대한 경계심리가 지속되고 중국 역외위안화의 약세 동조하며 낙폭을 축소, 종가는 3.5원 하락한 1,307.7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 연준의 FOMC 회의에서 금리인상 등이 예상에 부합했고, 추가 긴축 전망도 완화된 점과 미국채 금리 하락 및 달러 약세에 9.15원 하락한 1,296.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경계했던 FOMC 회의가 종료되고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기대가 약화된 점, 달러화 약세 등에 의해 1,29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이번 FOMC 회의는 다소 중립적으로 평가, 추가 금리인상 전망은 약화되었으나, 미국 신용 긴축과 경기둔화, 연내 금리인하는 없을 것이라는 파월 의장 발언 등에 기인함. 그럼에도 빅 이벤트 종료와 미 국채 금리 하락에 달러화는 약세가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