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조정과 유로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역내에서 달러 선호가 지속됨에 따라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과 정부의 개입 경계심리, 높은 환율 부담 등에 상승폭 축소, 종가는 1.7원 상승한 1,338.0원에 마감
NDF 역외환율은 미국의 1분기 성장 부진에도 기업실적 호조 및 뉴욕증시 상승, 미 국채 금리 상승 등에 전일 종가대비 1.95원 상승한 1,337.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 미 달러화가 강보합을 보였으나 뉴욕증시가 큰 폭 상승하는 등 위험선호를 감안하여 1,33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미국의 1분기 성장률 부진으로 연준의 긴축 명분이 약화됨. 또한, 오전 발표된 국내 3월 산업활동은 생산, 소비 등이 양호, 투자는 부진했음. 달러는 조정을 보이고 경기둔화 우려는 있으나 기업실적 등이 양호한 점은 긍정적, 환율에는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임